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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희망이 솟는 겨울바다로 …
동해안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에는 요즘도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. [강릉시 제공]기축년(己丑年)을 마무리하고 경인년(庚寅年)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기 위한 ‘해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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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돋이 여행 싸게 가려면
새해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. 하지만 막상 숙박, 편의시설 등을 예약하려면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요금에 망설여진다. 여행 전문가들은 인터넷만 잘 활용해도 정상가 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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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금강산 관광 중단 시름, 워크홀릭으로 날린다”
고성군자전거협회 회원들이 화진포에서 거진항으로 이어지는 해변도로를 달리고 있다. 장맛비가 지나간 19일 오전 11시 무렵.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 화진포에서 거진항으로 이어지는 해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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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안 고성~삼척 낭만가도 만든다
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에는 초도 등 4개의 해변이 있다. 통일전망대와 8월 문을 여는 DMZ박물관도 있다. 해수사우나 시설을 갖춘 금강산콘도, 대진활어센터도 있다. 이곳은 동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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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학처럼 높이 날아 불황 넘자”
학(鶴)과 소나무를 사랑하는 시장·군수·구청장 36명이 ‘학송회(鶴松會)’라는 모임을 만들었다. 경제위기에 학처럼 날개를 펴고 날자는 기운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. 학과 소나무를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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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자전거 길 파급 효과
서울에 사는 대학생 박모(21)군이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자전거 전국 일주에 나선다.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행주대교까지 달린 뒤 평택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자전거 전용도로에 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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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전국을 자전거 길로 잇는다
전 국토를 자전거 길로 잇는 사업이 추진된다.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5일 “저CO2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”며 “이를 위해 최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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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“강원도 산소 길 연다” 탐사대 출동
강원도는 28일 강원도청 광장에서 대한걷기연맹 및 사회단체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‘산소(O₂) 길 강원 3000리 탐사대’ 발대식을 했다. 발대식에는 김진선 강원지사, 최재규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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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
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(여행작가 유연태)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.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,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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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
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.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.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(DMZ),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. 비 온 뒤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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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광복의 철원평야 DMZ
추가령구조곡에서 주춤거리던 비구름이 북상했다. 비가 멎자 쨍 하고 해가 났다. 흠뻑 빗물에 씻긴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(DMZ), 그리고 평강고원이 알몸을 드러냈다. 비 온 뒤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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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의 경쟁력 … 관광·환경 엮는 평화생태지구로
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대대리 삼거리에서 동해를 끼고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25분 정도 달리다 보면 제진검문소가 앞길을 막는다. 검문소 위로는 민간인 출입 통제 구역. 안보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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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‘수술’ 필요한 軍의료시스템
군에서 장병들이 아프면 대대·연대·사단 의무실에서 치료를 받고 대부분 회복되어 복귀한다. 그러나 위중한 경우에는 중간 단계 병원을 거쳐 국군수도병원에 후송된다.필자는 예전에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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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 전국 곳곳 해맞이 인파 180만 명
1일 오전 7시31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. 구름을 뚫고 수평선 위로 새해의 첫 해가 치솟았다. 2008년 무자년(戊子年)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해를 지켜보던 60만 명의 시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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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반도 아열대] ③ 휴전선 근처에 웬 왕대 군락?
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.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.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. 과연 그렇게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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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동 산불] 충남·전남·경북 … 충격의 '화(火)요일'
▶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5일 오후 인근 군부대 쪽으로 타오르고 있다. 내부에 화약고가 있어 부대 측은 한 때 크게 긴장했다. 양양=김춘식 기자 지난달 2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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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불타는 낙산사 보타각
▲ 5일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낙산사로 번져 보타각이 불에 타고 있다. (양양=연합뉴스) 식목일인 5일 강원도 양양과 충남 서산지역 등에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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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양 대형산불… 가옥 20여채 불타
강원도 영동지역에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일 오후 11시 50분께 양양군 강현면 사교리 일대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, 가옥 20여채가 불에 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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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강원도 대진항 우럭찜
모든 이별은 아쉬움을 남긴다. 계절과 이별도 그렇다. 하루가 다른 산하의 봄빛과 북상하는 꽃소식은 반갑지만, 물러가는 겨울의 뒷모습에서 가는 세월의 감회를 느낀다. 떠나는 겨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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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출몰 국적불명 잠수함, 한·미 해군 탐색협력 강화
한국과 미국 해군이 동해에서 출몰하는 국적 불명의 잠수함 탐색 작전에 협조를 강화하기로 했다. 군 관계자는 "김종환 합참의장이 지난달 중순 한국을 비공식 방문한 조너선 W 그리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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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침범 북 잠수함 폭뢰 쏴 저지
북한 잠수함이 10일 동해에 나타나 해군 구축함과 대잠초계기가 출동, 폭뢰를 터뜨리는 등 무력 시위를 통한 격퇴 작전을 벌인 사실이 13일 뒤늦게 확인됐다. 북한 잠수함 출현 첩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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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지호 '철새전망대' 설치 논란
강원도 고성군이 죽왕면 오봉리 소재 송지호 생태공원 부지내에 철새관망대를 설치하려 하자 환경단체가 철회를 요구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. 4일 고성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호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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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 최북단 화진포에 대규모 어류전시관
동해안 최북단인 고성군 화진포 국민관광지 안에 개관 중인 해양박물관(패류전시관) 옆에 어류전시관이 새로 건립돼 7월 1일 문을 연다.(사진) 42억원을 들여 지은 어류전시관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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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주민 동해 통해 귀순
18일 오전 3시49분쯤 북한 주민 한명이 동해안을 통해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. 합참에 따르면 강원도 원산에 거주하는 朴모(37.노동자)씨가 이날 어둠을 이용해 도보와